티스토리 뷰
중년 이상이시라면 심혈관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비만, 당뇨병, 고혈압, 고콜레스테롤혈증(고지혈증)과 같은 건강 이슈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당뇨, 혈압, 고지혈증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만성질환으로, 건강검진 시에 이러한 항목을 신중하게 확인해보아야 합니다.
결과가 의심스러우면 방치하지 말고 적절한 관리를 시작해야 합니다.
특히 여성들에서 남성보다 더 많이 나타나는 '고콜레스테롤혈증'에 대한 증상과 식습관 가이드에 대해 자세히 정리해보았습니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이러한 정보들을 알고 적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고콜레스테롤혈증
콜레스테롤이라는 용어를 들으면 나쁜 것으로 생각하기 쉬우나, 실제로는 세포막을 보호하고 혈관벽이 찢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등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물질입니다.
따라서 이 물질은 우리 몸에서 직접 합성되며 음식을 통해서도 보충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너무 많으면 혈관에 동맥경화를 일으켜 여러 가지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콜레스테롤을 적절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총콜레스테롤 mg/dL
200 미만 - 정상
200~239 - 경계
240 이상 - 고콜레스테롤혈증 진단 (고위험군)
저밀도(LDL)콜레스테롤 mg/dL
130 미만 - 정상
130~159 - 위험
160 이상 - 높음 (고콜레스테롤혈증)
총 콜레스테롤이 200 이상이거나 저밀도 콜레스테롤이 130을 넘으면 건강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전체 콜레스테롤이 240 이상이거나 LDL 콜레스테롤이 160 이상일 때는 고콜레스테롤 혈증으로 진단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건강검진 결과에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 범위보다 높거나 낮다면 추가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이나 식습관을 조절하여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할 수 있으니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보시기를 권장합니다.
2. 고콜레스테롤혈증 증상
고콜레스테롤혈증은 대사성 질환으로,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수치가 나쁘게 나와도 몸에서 뚜렷한 경고 신호가 없어서 많은 사람들이 그냥 두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나 이런 선택은 위험합니다.
무심코 방치하다가 동맥경화가 조용히 진행되면, 그 결과로 뇌와 심장에 치명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동맥경화는 동맥 벽이 두꺼워지거나 딱딱해져서 혈액이 잘 흐르지 않는 상태를 말해요.
이런 동맥경화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낮은 밀도 콜레스테롤이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동맥경화와 이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려면,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좋은 콜레스테롤을 늘리는 등 전체 콜레스테롤 수치를 적절히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3. 고콜레스테롤혈증 식생활 가이드
고지혈증을 치료하는 것은 혈액 속의 지방 수치를 낮추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식습관을 조절해야 합니다.
즉, 특정 음식을 적게 먹거나 피해야 하며, 오히려 좋은 영양소를 챙겨 먹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꾸준한 운동도 필요합니다.
-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을 피합니다.
- 육류, 갈비, 새우, 생선 알, 마요네즈, 계란 노른자
- 고기는 기름기가 적은 살코기를 선택합니다. 고기대신 생선을 선택하면 좋은 지방을 보충하는데 좋습니다.
- 닭고기는 껍질과 지방을 제거후 먹습니다.
- 소시지 같이 가공된 고기는 지방이 많으므로 피합니다.
- 우유는 저지방 우유를 선택합니다.
- 섬유소가 많은 야채, 과일, 콩류를 지금보다 더 많이 섭취하면 혈중 지질을 떨어뜨리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 견과류에도 좋은 지방이 많으나 칼로리가 높기때문에 이점을 유의해서 먹습니다.
지속적이고 적당한 운동은 불필요한 체지방을 줄여 체중을 감소시키고, 고콜레스테롤혈증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이 좋으며, 매일 30분 이상의 운동이 이상적입니다.
약물 치료는 식습관 개선만으로 나아지지 않을 때, 가족력이 있거나 다른 혈관 질환과 관련이 있을 때 고려해야 합니다.
그러나 먼저는 식습관 개선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가족력이 있는 경우 1년에 한 번 정기적으로 검사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일반적인 건강검진인 국가 건강검진은 2년에 한 번 받아보면 고콜레스테롤혈증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함께보면 좋은 글
'생활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절대로 먹지 말아야 할, 기관지 천식 원인 증상 천식에 안좋은 음식 (0) | 2023.12.29 |
---|---|
호흡곤란 원인 증상 (0) | 2023.12.29 |
안구건조증 증상 치료 예방 (0) | 2023.12.27 |
치매검사 방법 종류 비용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1) | 2023.12.27 |
일반건강검진 금식 물 건강검진 전날 술 식사 (0) | 2023.12.27 |